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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61엔 중반 반등…고용지표 급락 후속 매수·상단 제한
요약:달러/엔이 6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급락 구간에서 반등 매수에 힘입어 161엔45~48전으로 전주 종가 대비 66전 상승했습니다. FRB 의장 발언과 고용 부진으로 연내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해 달러 약세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일본은행의 개입 경계감이 상단을 누르고 본태방침의 긴축 견제 해석이 하단을 지지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7월 6일 오전 9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1달러=161엔45~48전으로, 전주 금요일 대비 66전 오른 달러고·엔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은 6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 직후 급락했던 구간에서 반등 매수가 우세하게 나타나면서 비롯됐습니다.
고용지표 충격 후 반등 매수…미국 측 요인
금요일 해외 시장에서는 유럽 시간부터 미국 시간까지 달러/엔이 160엔80전 부근에서 161엔40전 대로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미국은 휴일이어서 외환 시장을 제외한 주식과 채권 시장이 휴장했고, 시장 참여자의 이동이 줄면서 거래량이 비교적 얇아진 상태였습니다. FX 업계 관계자들은 “달러/엔의 상승은 고용지표 발표 후 급락에 따른 반동 매수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요일 도쿄 장에서도 이 흐름이 유지되며 161엔20~40전 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FRB 의장의 발언과 6월 고용지표 부진의 여파로 미국 연내 복수 금리인상 관측은 한층 후퇴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전반적으로 약세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일본 측 요인: 개입 경계감과 본태방침
정부와 일본은행의 외환 개입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 역시 달러/엔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한편 일본 정부가 6월 말 발표한 경제재정운영과 개혁 기본방침(본태방침) 원안에는 “강한 경제” 실현을 위해 적절한 금융정책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 문구를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는 달러/엔의 하단을 지지하는 배경이 됩니다.
단기 관전 포인트: ISM 서비스업 PMI 앞둔 관망세
도쿄 장 중에는 뚜렷한 시장 변수가 부재해 달러/엔의 변동폭이 제한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해외 시간대에는 6월 ISM 미국 서비스업 구매담당자지수(PMI)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국내 은행권에서는 “지표 발표 전까지 관망세 강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경제지표 발표 시점에 따른 단기 가격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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